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포켓와이파이 대신 현지에서 유심칩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.
특히, 나리타 공항, 간사이 공항, 후쿠오카 공항 등에서는
입국장을 나오자마자 유심칩 자판기를 이용하여 손쉽게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.
이 방법은 혼자 여행하는 경우나, 비행기 시간이 아슬아슬하여 포켓와이파이를 렌탈할 시간이 없는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.
공항 유심칩 구매 방법
1. 유심칩 자판기 위치 확인
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입국장을 나오자마자 잘 둘러보면 유심칩 자판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.
2. 일본 유심칩 추천
- 자판기에는 주로 So-net과 U-mobile 두 종류의 유심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- So-net은 AU회선을, U-mobile은 도코모의 회선을 이용합니다.
- 각 유심칩은 데이터만 사용 가능한 선불유심으로, 7일용은 250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.
3.데이터 용량 고려
- U-mobile은 7일용과 15일용 모두 하루 220MB를 제공합니다.
- So-net은 7일용에 250MB를 제공하며, 3500엔에 1.2GB, 5500엔에 3.2GB를 1개월간 제공합니다.
-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을 고려한다면 7일짜리 플랜이 적절하며, 동영상 스트리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속도 비교
- 사용자 경험에 따르면, So-net은 속도가 빠르지만 3G로의 전환이 빈번합니다.
- 반면, U-mobile은 LTE의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, 안정적입니다.
- 속도에 민감하다면, 아이폰 사용자는 So-net을, 다른 폰 사용자는 U-mobile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구매 및 사용
- 대부분의 지시사항이 영어로 표시되어 있어 구매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.
- 하루 제한량을 소진해도 속도 제한 상태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므로, 메시징 앱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.
일본 여행 전 유심칩을 인터넷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.
유십칩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항이나 일본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